'피부염 유발 가능성' pH 기준치 초과 마스크 4종 리콜 권고

'피부염 유발 가능성' pH 기준치 초과 마스크 4종 리콜 권고

2020.08.03.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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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이온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일회용 마스크 4종류에 리콜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8개 일회용 마스크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유해물질은 나오지 않았지만, 4개 제품의 수소이온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이온 농도가 기준치보다 높으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문제가 된 성인용 3개 제품과 아동용 1개 제품에 리콜 권고와 판매차단 조치를 하고,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pH 기준(4.0~7.5) 부적합 마스크 제품 >

○ 성인용 - POLICE 감동 블랙 3중 일회용 마스크 - 3중필터 숨쉬기편한 귀안아픈 일회용핑크마스크 핑크색 블랙 50매 - 힐링 3중 필터 마스크

○ 아동용 - 일회용 페이스 마스크(3중 필터 어린이 마스크)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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