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스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 국내 첫 시행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들은 8시간 전일 재택근무나, 4시간 재택근무를 최대 2년까지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경력 단절과 소득 감소로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직원들이 급여와 복리후생과 승진 등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재택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면서, 점차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