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격의료, 의료법 개정으로 접근해야...충분한 시간 필요"

정부 "원격의료, 의료법 개정으로 접근해야...충분한 시간 필요"

2020.05.07.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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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비대면 산업 육성이 원격의료의 제도화를 뜻하지는 않는다며 원격의료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시간을 두고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이 원격의료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원격 진료와 처방 등 전문적 의료행위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할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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