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코로나19와 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SK이노베이션이 1분기에 1962년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에 영업손실 1조 7,75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2% 줄어든 11조 1,63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급락으로 대규모 재고 손실이 발생한 데다, 휘발유와 항공유 등 제품 가격이 원유 가격보다 낮아지는 역마진으로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여파 수요 하락에 환율 강세에 따라 환차손까지 더해지면서 1962년 정유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에 영업손실 1조 7,75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2% 줄어든 11조 1,63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급락으로 대규모 재고 손실이 발생한 데다, 휘발유와 항공유 등 제품 가격이 원유 가격보다 낮아지는 역마진으로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여파 수요 하락에 환율 강세에 따라 환차손까지 더해지면서 1962년 정유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