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업 코로나19 특례보증 온라인 접수 시작

창업·벤처기업 코로나19 특례보증 온라인 접수 시작

2020.04.27. 오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창업·벤처기업의 코로나19 특례보증 신청을 오늘(2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중기부와 기보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4대 스마트화 과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례보증은 4천억 원 규모로,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대상입니다.

기존 보증과 무관하게 지원하며, 보증금액 5천만 원까지는 평가항목을 대폭 축소하는 등 심사 기준을 완화합니다.

이와 함께 중기부와 기보는 기업평가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