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로 600km 증가...서울외곽순환도로 가장 붐벼

지난해 도로 600km 증가...서울외곽순환도로 가장 붐벼

2020.04.27.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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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도로 연장은 11만 1,314㎞로 1년 사이 6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도로 연장은 지구 2.7 바퀴를 돌고,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거리입니다.

전체 도로 면적은 1,712㎢로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1.7% 정도를 차지합니다.

또 지역별 도로 면적은 경기도가 272.6㎢로 가장 넓고 세종시가 7.6㎢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교통량은 만5천3백여 대로 전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하루 평균 18만7천5백여 대로 파악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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