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적자금 6,042억 원 회수

지난해 공적자금 6,042억 원 회수

2020.04.01.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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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공적자금 6,042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997년부터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천억 원 가운데 116조8천억 원을 돌려받으며 회수율은 69.2%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회수액은 2018년 전체 회수액 6,094억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엔 한화생명 계약 이전과 관련해 1,600만 원이 회수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공적자금을 마련했는데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차원의 조치였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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