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철도 7개 노선 노후시설 집중 개량

수도권 광역철도 7개 노선 노후시설 집중 개량

2020.03.31.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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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지 20∼30년이 지난 수도권 광역철도의 노후 시설이 대폭 손질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분당선과 일산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 7개 노선의 노후 전기설비 등을 오는 2022년 말까지 집중 개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수도권 광역철도의 경우 시설물 노후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열차 운행 밀도가 높아 운행 안전의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전차선로와 배전설비 등을 교체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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