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트블로운 첫 수입물량 내일부터 투입...마스크 250만 장 추가 생산

멜트블로운 첫 수입물량 내일부터 투입...마스크 250만 장 추가 생산

2020.03.26.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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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수입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멜트블로운 물량이 이르면 내일부터 생산에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주 초 국내에 도착한 멜트블로운 2.5톤을 재고 부족으로 생산 중단을 앞둔 마스크 제조업체 4곳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이르면 내일부터 멜트블로운을 생산에 투입해 마스크 250만 장을 만들 예정입니다.

정부가 6월까지 수입하기로 한 멜트블로운 물량은 모두 53톤이며 다음 주에도 4.5톤이 국내에 들어옵니다.

산업부는 해외 업체 한두 곳과 협상 마무리 단계여서 수입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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