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이익 10억 달러 육박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이익 10억 달러 육박

2020.03.25. 오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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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순이익이 10억 달러에 육박해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 순이익은 9억8,800만 달러, 한화로 약 1조1,400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400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베트남, 홍콩, 중국 순으로 당기순이익이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수는 195개로 재작년보다 5개 늘었는데 국가별 점포 수를 보면 베트남이 19개, 중국, 인도 각각 16개 등 아시아 지역이 135개로 전체의 69.2%를 차지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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