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목요일' 글로벌 증시 연쇄 폭락...반등은 언제?

'검은 목요일' 글로벌 증시 연쇄 폭락...반등은 언제?

2020.03.13.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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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종우 /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주식시장이 연쇄적으로 폭락 마감했습니다. 우리 증시도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증시 급락세 배경과 전망을 짚어보겠습니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나와 계십니다.

[이종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금융시장 안정 대책 발표됐잖아요. 6개월간 전체 상장종목에 대해서 공매도를 금지했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를 보겠습니까?

[이종우]
대책이 나오기는 했지만 크게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죠. 왜냐하면 일단 그동안에 우리가 경험으로 보게 되면 공매도와 같은 매매 제도 자체가 주가를 움직이거나 이러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공매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삼성전자나 현대차 이런 것처럼 굉장히 큰 종목들이 아니라 규모가 굉장히 작은 중소형 회사들이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매매하는 규모도 작고 그다음에 또 매매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죠. 그런데 삼성전자나 이렇게 큰 경우에는 그렇게 나오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일단 공매도를 모든 종목에 대해서 금지하기는 했지만 이게 주식시장 전체를 방어하거나 끌어올리거나 이러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오늘 우리 증시 폭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지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죠.

[이종우]
그렇죠. 2001년도 9.11 테러가 나고 처음인데요. 먼저 거래제도기 때문에 아마 시청자분들께서 좀 생소하기 때문에 서킷브레이커라고 하는 게 뭔가 말씀을 드리게 되면 8% 주가가 하락해서 1분 동안 8% 하락이 유지가 되게 되면 그다음부터 20분 동안 거래를 정지시킵니다. 이게 왜 이런 제도를 하느냐 하면 주가의 하락이라고 하는 것이 물론 굉장히 상황이 나빠져서, 경제상황이 나빠져서 오기도 하지만 일시적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건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자매매 때문에 그게 매도가 매도를 불러서 갑자기 떨어질 수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일정 시간 동안 거래를 정지시키면서 재정비를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적인 부분들도 한번 가다듬자고 하는 그 취재에서 만들어진 제도인데요. 오늘 했던 서킷브레이커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20001년 9.11 테러 이후에 처음이니까 일단 이렇게 주가가 하루에 하락했던 경우는 없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상황면으로 보게 되면 2008년도 금융위기가 있지 않았습니까? 주가가 그때보다도 고점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떨어지기는 했는데 그건 떨어지는 속도가 지금보다는 훨씬 더 약했어요. 그랬기 때문에 중간에 서킷브레이커가 걸리거나 이러는 건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단일 하루 동안에 주가가 떨어진 건 굉장히 이례적으로 한 19년 만에 처음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죠.

[앵커]
미국 뉴욕증시도 오늘 새벽 마감됐을 때 엄청나게 폭락하지 않았습니까? 거의 10% 가까이 폭락을 했는데 미국 시장에서 10% 폭락한 사례가 거의 없었죠?

[이종우]
그렇죠. 이게 굉장히 오랜만인데 1987년도에 우리가 지금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블랙먼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 원조가 됐던 것이 블랙먼데이였습니다. 하루에 주가가 22.6%가 하락을 했었는데 그 22.6%가 어떻게 하락했는가 하는 걸 나중에 조사를 해 보니까 그때 프로그램을 만들어가지고 주가가 어느 정도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자동적으로 거래 매도가 나오는 형태로써 프로그램을 만들어놨어요, 여러 회사들에서. 그러니까 이게 처음에 그 수준에 도달하니까 거기에서부터 매도가 나오고 매도가 나오다 보니까 순식간에 계속해서 떨어져버리는 형태가 됐죠. 그때 처음으로 22% 떨어지고는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이 떨어졌고 특히 어제 하락한 것에서 10% 정도 떨어진 그러니까 9.9% 떨어진 게 다우30 종목. 그러니까 다우지수라고 하는 게 많이 떨어졌죠. 이게 미국에서 굉장히 우량한 회사들이라고 얘기하는데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좀 심각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앵커]
미국 뉴욕증시도 폭락하고 우리 증시도 폭락세를 이어갔는데 코로나19 사태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이종우]
물론 가장 직접적인 건 코로나19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 됐다고 봐야 되겠죠. 그것 때문에 세계적으로 경기둔화가 나타날지 모른다고 하는 우려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고는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그 근저를 보게 되면 미국의 주식시장이 11년 동안 올랐어요. 굉장히 큰 폭으로 올랐고 한 4배 정도 넘게 주가가 상승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항상 높은 가격에서 있기 때문에 이게 어떤 조그마한 요인만 가지고도 주가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우려를 가지고 있었던 상태죠. 그리고 그동안 주가가 올라갔던 게 굉장히 낮은 금리와 많은 유동성을 풀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형태가 됐으니까 이게 보면 주가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보다도 높아질 수 있잖아요. 그것도 또 특히 돈에 의해서 높아질 수 있게 되면 이걸 우리가 흔히 시장에서 많이 얘기할 때 버블이라고 얘기하거든요.

[앵커]
거품이라고 하는 거죠.

[이종우]
그러니까 버블이라고 하는 게 생겼다고 많이 생각하니까 굉장히 경계심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것들이 발생하니까 주가가 굉장히 많이 하락해버린 그런 형태가 됐다고 볼 수 있겠죠.

[앵커]
오늘 주가 하락, 외국인이 계속해서 요새 1조 원 가까이 매일매일 매도를 하고 있어요. 오늘도 1조 2000억 원 넘게 매도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렇다면 외국인이 이렇게 매도하는 가장 큰 이유니 어디에 있습니까?

[이종우]
한 달 동안에 걸쳐서 거의 한 10조 정도 매도를 했기 때문에 굉장히 큰 부분인데요. 우선 그냥 보면 그동안에 외국인들이 아주 많이 샀던 주식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주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가격이 높아지다 보니까 당연히 주식을 팔려고 그러면 잘 팔리고 그다음에 또 수익도 많이 난 주식들을 중심으로 해서 팔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삼성전자를 많이 판 그런 영향이 일단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또 두 번째를 보면 이번에 미국에서 코로나19 이런 것들이 퍼지고 경기에 대한 우려가 생기고 특히 또 유가가 떨어지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미국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하면 미국의 기업 중에서 조금 부실한 기업들의 금리가 계속해서 급등해버리는 형태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와 똑같은 모양이 어디에서 나오냐 하면 국제금융시장에서도 나오는 거죠. 그러니까 선진국들의 금리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대신에 이머징마켓들의 금리는 계속해서 올라가버리는 겁니다.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이머징마켓이나 이쪽의 위험이 높다고 생각하니까 그쪽에서 돈을 빼서 그다음에 선진국 쪽에 있는 아주 안전한 국채 쪽으로 투자를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이게 돈을 빼는 쪽에 속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주식을 팔아서 또 자금을 옮겨가고 이런 형태가 되다 보니까 외국인들의 매도가 계속해서 나오는 형태가 지금 되고 있는 겁니다.

[앵커]
조금 언급을 해 주시기도 했지만 유가도 동반으로 폭락했습니다. 어떤 데 영향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이종우]
일단 유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도 역시 현재로서 봤을 때는 코로나19가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가가 그동안에도 상당히 불안정한 형태였어요. 그러니까 작년도 초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이제 60달러선을 유지했다가 계속해서 조금씩 조금씩 내려오는 형태였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공급이 많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상당히 갖고 있었는데 이번 주 초, 지난주 말에 어떤 일이 있었느냐면 이제 OPEC플러스 회의에서 가격이 계속 떨어지니까 이대로는 안 되겠고 우리가 감산을 좀 해서 가격을 유지하자고 해서 회의를 했었는데 러시아가 거기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기를 들어버린 거죠. 그러면서 공급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기 시작을 하니까 가뜩이나 지금 코로나19로 해서 수요는 줄어들어 있는 상태에서 공급이 늘어나다 보니까 가격이 갑자기 확 하락을 해버리는 형태가 됐죠. 그래서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일단 이렇게 볼 수가 있고요. 두 번째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지금 그동안에 가격을 산유국들이 서로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씩 양보를 해 가면서 가격을 유지하는 형태를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나한테 극대의 이익이 오지 않더라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 거죠. 그러면서 그러면 지금부터 가격을 아무튼 무한히 내리면서 이른바 치킨게임을 해 보자. 그렇게 이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앵커]
어떻게 보면 출혈경쟁을 한 거라고 볼 수 있겠군요.

[이종우]
그렇죠. 그래서 상당히 지금 어려운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유가도 하락하고 주가도 급락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경제가 둔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코로나19가 이렇게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실물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니까?

[이종우]
일단 이렇게 한번 보시죠. 우리 지금 코로나19가 굉장히 확산되니까 많은 얘기들을 하는 게 뭐냐 하면 사람들이 밖에 나가지 않는다 얘기하잖아요. 그리고 그러면 외식도 없어지고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그 이야기는 뭐냐하면 크게 우리가 확대해서 보면 그건 소비의 둔화인 거거든요. 그러니까 소비는 상당히 둔화될 수밖에 없죠. 소비가 둔화되게 되면 물건을 사지 않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그건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앵커]
팔리지 않으니까.

[이종우]
팔리지 않으니까. 거기다가 지금처럼 국경을 막아놓고 어느 나라에 못 들어온다 이런 형태가 되면 또 이제 시간이 지나면 수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형태가 되겠죠. 그러면 수출이 줄고 투자가 줄고 그다음에 소비가 줄고 이런 형태가 되면 자연이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이 둔화될 수밖에 없는 형태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지금이 그런 것들이 계속해서 여기저기에서 불거지는 형태가 되다 보니까 경기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태죠. 원래 제일 처음에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만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률이 0.1% 정도 떨어질 거다 이런 얘기들 굉장히 많이 하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최대 그게 어디까지 내려갔냐 하면 1%포인트 정도 둔화될 거다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1%포인트면 대략 한 5조 달러 정도되는 거거든요. 우리나라돈으로 따지면 5600조 이런 정도 되는데 그게 영국의 GDP하고 똑같은 수준 정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상당히 경제에 대한 우려 이런 것들이 크게 높아져 있는 상태 이렇게 볼 수가 있죠.

[앵커]
흔히들 이런 급락장, 폭락장이 오면 과매도라는 표현을 쓴단 말이에요. 지나치게 하락했다. 그러니까 미 증시가 지금 앞서 2주간 30% 가까이 급락했다고 하셨죠.

[이종우]
그렇죠, 28%.

[앵커]
그렇다면 28% 급락한 것이 전 세계 지금 현재 경제로 봤을 때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이종우]
물론 코로나19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느냐 그에 따라서 경제가 또 얼마나 더 침체되느냐 하는 것들에 따라서 나중에 판단해 볼 수 있겠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고요. 지금 당장으로 봤을 때 2주 동안에 걸쳐서 28% 하락했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빠른 속도입니다. 이건 속도면으로 봤을 때는 미국의 금융위기가 났을 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서 내려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점만으로써 잘라서 봤을 때는 굉장히 과매도가 되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이렇게 과매도가 된 가장 큰 원인은 우선 심리적인 쇼크를 받았기 때문에 그렇죠. 공포에 대한 심리가 너무 높아지다 보니까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보다는 굉장히 괴롭기 때문에 내 계정에서 아무튼 주식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감정적인 대응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이제 주가가 많이 떨어지는 거고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앞으로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니까 공포심이 공포심을 또 불러서 주가를 계속해서 끌어내리는 형태로서 되는데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하락했던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이제서부터는 그렇게 하락하는 데 계속 참여할 필요는 없지 않냐, 시간을 두고 볼 필요도 있지 않냐 이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앵커]
과거에 2000년대 들어서 저희가 사스도 겪었고 메르스도 겪었습니다. 또 신종플루도 있었고요. 과거에 전염병이 있었던 사례 때는 경제적 충격이 어땠습니까?

[이종우]
경제적 충격은 지금만큼 이렇게 일시적으로 크게 나오거나 그러지는 않았었죠. 이제 사스 때가 가장 영향이 컸다고 얘기를 하는데 확진자나 이런 면들이 지금보다도 훨씬 더 컸고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주 발생지역이었던 중국이 지금에 비해서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4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때는 4% 정도밖에 안 됐거든요.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클 수가 없는 거였죠. 그랬고 그다음에 2011년도 신종플루라든가 또는 2015년, 2016년 메르스 이럴 때는 세계적으로 지금보다 확산되지는 않았었고요. 그다음에 확산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지금보다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었죠.

[앵커]
그렇다면 일단 크게 폭락한 주식시장이 회복하려면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이 안정돼야 되겠죠. EU가 안정되어야 되겠고.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할 수 있는 게 지금 미국 대선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경제부양책, 경기부양책을 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렇게 되면 시장이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종우]
물론 안정세는 찾는데 그게 대책이 나온다고 해서 그 시점부터 안정을 찾는 것보다 이렇게 심리적인 쇼크를 받아서 가격이 막 급락을 하고 이렇게 될 때는 모두의 공포심이 굉장히 커지기 때문에요. 어떤 대책보다는 우선은 시장이 견딜 수 있는 정도까지 주가가 먼저 하락하게 되면 그때서부터 반등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 반등이 나올 때 그 하락하는 과정 속에서 어떤 대책이 나왔는지, 그 대책의 규모가 얼마큼 되는지, 그 대책이 정말로 실효성이 있는 건지 그런 것들을 그때 판단해서 움직이는 형태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어느 정도는 떨어지고 난 다음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보셔야 되는데. 그러면 지금은 어느 정도 떨어졌느냐라고 하는 것들에서 보게 되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은 어느 정도는 떨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단기에 30% 떨어졌으니까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미국 뉴욕증시 선물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이종우]
제가 들어오기 전까지 보면 한 2% 정도 상승했습니다.

[앵커]
일단 단기적으로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거네요?

[이종우]
그렇죠. 오늘 아마 단기적으로 상당히 반등을 해서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셨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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