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대표서 퇴진...타다 기업분할 계획도 철회

이재웅, 쏘카 대표서 퇴진...타다 기업분할 계획도 철회

2020.03.13.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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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쏘카 대표서 퇴진...타다 기업분할 계획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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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서비스 '타다'의 모회사, 쏘카 이재웅 대표가 퇴진했습니다.

또 쏘카에서 타다를 분할해 독립기업으로 출범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쏘카는 오늘(13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쏘카는 "서울중앙지법의 타다 합법 판결에도 '타다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타다의 사업 확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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