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네이버, "직접 들은 음악에만 음원 사용료 지불"

[기업] 네이버, "직접 들은 음악에만 음원 사용료 지불"

2020.03.10. 오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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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공지능, AI 음악 서비스 '바이브'를 이용해 실제로 들은 음악의 저작권자에게만 사용료가 전달되도록 하는 새 정산 시스템을 상반기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바이브는 전체 재생 횟수에서 특정 음원이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해 음원 사용료를 정산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비주류 음악을 즐겨 듣는 이용자일수록 지불한 월정액 일부가 듣지 않은 인기 음원의 아티스트들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크다"며 새 정산 시스템은 비주류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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