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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매출 감소, 부품·원자재 수급 차질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대책반'을 가동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접수한 결과 지난 6일까지 357건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기업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은 매출 감소가 38.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부품·원자재 수급, 수출 어려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중국과의 거래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서비스업은 생존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대한상의는 전했습니다.
기업들은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35.1%가 자금지원을 꼽았고 18.8%가 방역용품 지원을 들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대책반'을 가동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접수한 결과 지난 6일까지 357건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기업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은 매출 감소가 38.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부품·원자재 수급, 수출 어려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중국과의 거래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서비스업은 생존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대한상의는 전했습니다.
기업들은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35.1%가 자금지원을 꼽았고 18.8%가 방역용품 지원을 들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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