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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공식행사를 잇따라 축소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서울 서린동 SK빌딩과 울산을 화상으로 연결해 노사 임금협상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 세계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합리적 노사 협상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보였다고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또 조인식에서는 SK이노베이션 노조가 마련한 코로나19 피해복구 성금 2억 원이 전달됐으며 이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마스크를 기부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태민[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K이노베이션은 전 세계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 합리적 노사 협상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보였다고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또 조인식에서는 SK이노베이션 노조가 마련한 코로나19 피해복구 성금 2억 원이 전달됐으며 이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마스크를 기부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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