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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가 3.1%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1% 줄었습니다.
승용차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소비는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회복세를 보이던 설비투자도 전월대비 6.6%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 산업생산은 반도체 등이 상승하며 0.1% 증가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 순환변동치는 각각 0.3%, 0.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1% 줄었습니다.
승용차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소비는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회복세를 보이던 설비투자도 전월대비 6.6%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 산업생산은 반도체 등이 상승하며 0.1% 증가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 순환변동치는 각각 0.3%, 0.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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