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2시간 만에 '완판'...웃돈 붙인 폰테크 등장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2시간 만에 '완판'...웃돈 붙인 폰테크 등장

2020.02.21.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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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두 시간 만에 완판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톰브라운 에디션이 새벽 2시 반에 품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어젯밤 11시 반부터 새벽 1시까지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이 제품은 갤럭시Z플립과 무선이어폰, 시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폰테크' 과열과 매장 앞 줄서기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매장 대신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끝난 뒤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원래 297만 원인 제품에 웃돈을 얹어 판매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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