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 확진자 방문' 휴업 성수동 이마트 내일 영업 재개

'40번 확진자 방문' 휴업 성수동 이마트 내일 영업 재개

2020.02.20. 오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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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0번 확진자가 방문해 오늘 하루 휴업했던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이 내일(21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갑니다.

이마트는 40번 확진자인 77살 남성이 지난 10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오늘(20일) 오후 손님을 모두 내보내고 매장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이마트는 확진자 방문 이후인 12일과 19일에도 선제적으로 방역을 했으며, 오늘도 한 차례 더 방역을 진행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내일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40번 확진자는 앞서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자가용으로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한 뒤 1시 반까지 한 시간 동안 매장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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