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P2P '팝펀딩' 검찰에 사기 수사 의뢰

금감원, P2P '팝펀딩' 검찰에 사기 수사 의뢰

2020.02.13.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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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사기 혐의로 개인 사이 거래, P2P 대출 업체인 '팝펀딩'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팝펀딩'은 손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투자금으로 돌려막는 수법을 통해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팝펀딩은 중소기업 자산 등을 담보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빌려주는 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11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방문해 혁신사례 간담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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