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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도 동참합니다.
거시경제금융회의는 그동안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던 회의지만, 이번에는 부총리와 한은 총재, 금융당국 수장들로 참석자가 격상됐으며,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모두 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는 일본 수출 규제와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던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도 동참합니다.
거시경제금융회의는 그동안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던 회의지만, 이번에는 부총리와 한은 총재, 금융당국 수장들로 참석자가 격상됐으며,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모두 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는 일본 수출 규제와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던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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