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명 중 9명 "신종 코로나로 매출 감소"

소상공인 10명 중 9명 "신종 코로나로 매출 감소"

2020.02.11.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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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여파로 이전보다 매출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이번 달 초 소상공인 천96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97.9%가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50% 이상 줄었다는 응답자 비율은 4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소상공인 절반 이상은 '경영안정자금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등 현실적인 자금 지원이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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