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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산 송유관에 대한 반덤핑 예비 관세율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1일 한국산 송유관에 대한 반덤핑 3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을 통해 관세율을 3.45에서 4.81%로 산정했습니다.
이는 앞선 2차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업체별로는 넥스틸이 4.81%, 세아제강이 3.4%, 나머지 업체는 중간 수준인 3.99%가 됐습니다.
3차 재심의 최종판정은 오는 5월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1일 한국산 송유관에 대한 반덤핑 3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을 통해 관세율을 3.45에서 4.81%로 산정했습니다.
이는 앞선 2차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업체별로는 넥스틸이 4.81%, 세아제강이 3.4%, 나머지 업체는 중간 수준인 3.99%가 됐습니다.
3차 재심의 최종판정은 오는 5월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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