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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 MWC 2020 참가를 취소했습니다.
LG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시회 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MWC 참가를 취소한 건 LG전자가 처음입니다.
LG전자는 전시장 사용료와 숙소, 항공 등을 계약해 놓은 상태라 비용 부담이 있지만,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G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시회 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MWC 참가를 취소한 건 LG전자가 처음입니다.
LG전자는 전시장 사용료와 숙소, 항공 등을 계약해 놓은 상태라 비용 부담이 있지만,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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