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모든 중국노선 운항 잠정 중단"

에어서울 "모든 중국노선 운항 잠정 중단"

2020.01.28. 오전 11: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신동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에어서울이 우한 지역뿐 아니라 중국 모든 지역의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에어서울은 승객 안전을 위해 인천에서 각각 중국 장자제와 린이를 오가는 노선 운항을 모두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노선에 대해선 지난 24일 예약분부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여정 변경과 환불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일주일에 4번씩 인천과 우한을 오가던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고 티웨이 항공은 21일부터 같은 노선의 신규취항을 연기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