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새해 결심,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 고를 때 유의점

[생생경제] 새해 결심,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 고를 때 유의점

2020.01.06.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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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새해 결심,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 고를 때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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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김태민 식품전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새해 결심,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 고를 때 유의점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2020년 새해 첫 시간입니다. 김태민 변호사의 ‘식품진품명품’ 시간입니다. 변호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태민 식품전문 변호사(이하 김태민)>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혜민> 오늘 첫 시간인데,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까. 그러면서 저의 고민을 먼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새해 누구나 하는 그 고민, 다이어트. 다 각자의 기준이 다른데요.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비만이다, 아니다, 평가할 수 있어요?

◆ 김태민>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는데요. 비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들이 대한비만협회나 이런 곳에서 정한 것이 BMI라는 게 있습니다. 신체질량지수라고 해서 키와 몸무게를 가지고 구하는 지수인데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그래서 이게 25 이상 되면 세계적으로 비만이라고 일단 판단을 하고요. 30 이상이 되면 정말 질병으로 볼 수 있는 고도비만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바로 안 들어오시잖아요. 예를 들어서 여성분인데 키가 160cm고, 몸무게가 64kg 정도가 되면 BMI가 25, 비만이 시작되는 수치가 되는 겁니다. 본인이 64kg를 넘는지, 안 넘는지를 보시면 되고요. 또 160cm에 77kg이 되면 30 이상이 돼서 고도비만이 되는 거죠. 이렇게 계산을 하시면 되고요. 남성의 경우에는 170cm에 73kg이 비만의 시작이고요. 87kg 이상이 되면 고도비만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김혜민> 사실 비만이 모든 질병의 시작이라고 하잖아요.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중관리가 결국, 건강관리의 핵심인 것을 많이 보는데요. 건강과 체중의 상관관계 크죠?

◆ 김태민> 네, 맞습니다. 이건 비단 일반 상식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2017년도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요.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중에서 BMI가 25 이상, 비만 이상이 경우가 35%가 되고요. 그리고 30 이상인 고도비만도 5.5%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고도비만이 되면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여러 가지 각종 질병들이 전부 다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비만을 심각한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고요. 모든 질병의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가장 큰 게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김혜민> 그리고 우리가 앞서 <기생충> 영화 이야기하면서 빈부격차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비만이 사실 소득과도 관련이 있다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먹는 것. 어떻게 질 좋은 음식을 먹느냐,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하느냐, 이게 경제적 상황과 다 연관되기 때문에 비만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면 적절한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저도 아이를 낳기 전에는 먹는 것을 보면 절제가 됐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배고픈 게 의지로 절제가 안 돼요. 그러면 보조식품 같은 것을 먹어도 돼요?

◆ 김태민> 일단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의약품이 있고요. 그다음에 건강기능식품, 또는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이 있고, 그냥 일반 식품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살을 빼시려면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게 있지만 아무래도 그게 쉽지 않으니까 우리가 보조적으로 배부르게 하는 거죠. 무엇을 먹음으로 해서 열량은 없지만 위가 충만하게 돼서 배가 부른 것처럼 뇌를 속이는 거죠. 예를 들면 곤약 같은 것들을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드시잖아요. 그게 칼로리는 거의 없는데 그것을 많이 먹으면 일단은 배가 굉장히 부르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실제로는 열량이 없기 때문에 살로 가지 않고, 그런 것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여러 가지 결국은 많이 먹게 돼서 살이 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적당히 먹은 양이 소비가 되고, 남는 양이 우리 몸에 지방으로 쌓이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거나 감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게 바로 건강기능식품 중 체중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이고요. 그런 것들을 요새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드시면 우리가 먹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먹더라도 그것이 체내에 들어가서 지방으로 변환될 때 그것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해준 건강기능식품들이 많이 있고요. 원료가 녹차 추출물도 있고, 수십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을 원료로 사용한 그런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아마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지금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혜민> 제가 정리를 해보면 그러니까 우리가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식품이 크게 나누면 두 가지 종류인데 하나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또 하나는 지방으로 변화하는 것을 최소화시켜주는 것. 그렇게 두 가지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곤약 같은 건 식품이잖아요. 약으로 되어 있는 것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해요?

◆ 김태민> 아니죠, 아니죠. 약은 의약품이에요. 물론 캅셀은 약처럼 생겼잖아요. 그래서 소비자 분들이 오인을 많이 하시는데, 분명히 겉에 포장지나 보면 건강기능식품, 또는 일반식품, 체중조절용식품, 이렇게 특수용도식품이라고 식품이라고 쓰여 있고요.

◇ 김혜민> 그러면 크게 나누면 식품, 건강기능식품, 약품,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 김태민> 그렇죠. 크게 나누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김혜민> 그러면 이 세 가지를 취사선택해야 하고, 이 세 가지 중에서도 몸에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건강기능식품이랑 건강식품의 차이가 뭐에요?

◆ 김태민> 일단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은 그 특별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가 특정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그 제품의 포장지에 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 마크가 표시가 되어 있고요.

◇ 김혜민> 안 받으면 안 되는 거죠?

◆ 김태민> 안 받으면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판매할 수 없는 거죠. 일반 식품들도 예를 들어서, 우리가 녹차를 그냥 마시면 식품이 되는 거고요. 그 녹차에서 추출물을 추출해내서 특별한 추출물이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니까 체중 조절을 하는 데, 또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으면 그 추출물만 따로 모아서 캅셀로 만들어서 판매하면 그것은 건강기능식품이 되는 거죠.

◇ 김혜민> 녹차는 그냥 식품이고, 녹차 중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뽑아서 약처럼 넣으면 이것은 건강기능식품이고요. 그렇군요. 그런데 진짜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살은 빠져요?

◆ 김태민> 일단 중요한 것은 이것만 먹는다고 해도 무조건 살이 빠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럴 수는 없고요. 건강기능식품이 물론 도움을 준다는 표현을 쓰는 제품도 있습니다. 칼슘이나 비타민D 같은 것은 있는데, 거의 모든 제품들이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라고 식약처에서 인정을 해줬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음, 이기 때문에 분명히 줄 수 있다고 동물실험을 통해서 밝혀지기는 했는데, 인체 적용 실험도 해서 이것을 먹어본 사람과 안 먹어본 사람 비교를 해보니까 어느 정도 실험적으로 유의 수준으로 도달해서 이 제품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또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라고 표시를 하도록 허락을 해준 거죠. 그래서 이것을 보조적으로 사용을 하셔야지, 이것만 먹으면 나는 무조건 살이 빠질 거야, 그러면서 그냥 먹던 것을 그대로 먹으시거나 운동을 안 하시면 절대로 살이 빠질 수는 없는 거죠.

◇ 김혜민> 그렇습니다. 인생의 법칙이네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고, 도와줄 수는 있다는 건데, 그러면 몇 가지만 예를 들어주세요. 워낙 홈쇼핑이나 이런 곳에서 많이 파니까 식약처에서 허락한 것 중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게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녹차?

◆ 김태민> 식약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나라라는 곳이나 또는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들어가면 어떤 기능성을 가진 원료들이 있는지 다 찾아보실 수 있고요. 제가 체중감량 관련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 녹차 추출물, 보이차 추출물, 깻잎 추출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 이런 것들 외에도 10가지 이상 많은 원료들이 있는데요. 사실 소비자들은 이런 것을 따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제품을 보면 그 제품 안에 체중조절용이라고 쓰여 있고요. 그래서 어떤 원료를 쓰든 결국은 다 똑같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나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이럴 수는 있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나는 녹차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어, 또는 깻잎에 알레르기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골라서 드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라 기능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원료를 보시면 되고요. 나는 이것도 못 믿어, 이것을 먹으면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까지 알고 싶어, 라고 하면 평가자료들이 전부 다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으니까 그것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추출물이라고 하는 건 거기에서 추출해서 화학적인 것을 해서 따로 하는 건가요?

◆ 김태민> 깻잎 추출물이면 깻잎에서 특정 그것만 뽑아내는 거죠.

◇ 김혜민> 그래서 극대화하는 거예요?

◆ 김태민> 그렇죠. 극대화하니까 그 기능성이 더 쉽게 나오는 거죠. 우리가 깻잎을 만약에 100장을 먹어야 하는데, 그 추출물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 하나만 먹으면 그 100장을 먹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거니까 제일 좋은 것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깻잎을 먹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죠. 그래서 이런 건강기능식품이 나오게 된 거죠.

◇ 김혜민> 아까 전에 개인적인 부작용들은 본인이 체크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얼마 전에 뉴스를 보니까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에서 부작용이 있었던 이상사례가 있다는 것을 제가 봤거든요?

◆ 김태민> 실제로 지금 말씀드린 대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가 대부분 이런 추출물입니다. 결국, 추출물이라고 하는 건 깻잎 100장 먹을 것을 우리가 한 알로 모으고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의약품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어느 정도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 식품과는 달리 부작용이나 이상사례, 복통, 피부 발진, 등 여러 사례들이 보고가 되고 있고, 이런 사례가 있으면 무조건 영업자들이나 소비자들이 식약처에 신고를 해서 사례들이 계속 축적되고요. 그것을 가지고 식약처에서 다시 재평가를 하거나 하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 같은 경우에도 워낙 다이어트에 유명한 원료다 보니까 많이 사용됐고요. 이것에 대한 섭취를 많이 하는 사람이 생기다 보니까 간손상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었다고 지적들이 있어서 다시 해보니까 아무래도 어린이, 임산부나 수유하는 분들은 섭취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질환이 있거나 다른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그냥 무작정 섭취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상담하라고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다고 해서 식약처에서 지금은 이런 문구들, 어린이·임산부 및 수유부에 대해서는 섭취를 피할 것,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이런 주의사항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 김혜민> 혹시 문제가 생기면 보상도 받을 수 있어요?

◆ 김태민> 그럼요. 일단은 자기가 제품을 섭취를 했는데,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일단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서 제품을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고요. 그것으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 치료를 하거나 통원 치료를 하게 되면 최근에는 웬만한 이런 판매 회사나 제조 회사들이 전부 다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제조물 책임 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보상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1588님이 “변호사님 다이어트 하다가 단백질 과다로 통풍이 왔습니다. 퓨린을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하고 왔는데요. 퓨린이라는 게 저희가 찾아보니 통풍을 유발하는 요소라고 나오네요.

◆ 김태민> 여러 가지 동물용 의약품이나 이런 것 때문에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것들은 우리 의사 선생님께 질문을 하셔야지, 변호사나 영양사가 답변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식품 전문가나 영양사는 이 이야기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 김태민> 그러나 또 아무래도 이런 질병이나 통풍은 질병이기 때문에요.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저희가 건강기능식품 이야기를 했는데, 약품 같은 경우는요? 살 빼는 약이 굉장히 많잖아요? 식욕을 억제하는 약도 있고요. 그런데 제가 얼마 전에 어떤 의사 선생님이 너무 식욕 억제가 안 될 때는 아주 소량이라든지, 먹어도 된다고 하는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 김태민> 진짜 의사 선생님이 그 정도 말씀을 하시는 분은 일반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어서는 안 되고, 그것은 결국 질병의 수준이기 때문에 의약품을 복용하셔야 하는 거죠. 식품을 섭취하는 수준을 넘어서 의약품을 복용해야 하는 수준이 되시는 거고요. 우리 건강기능식품도 보면 당뇨,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기억력 감퇴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 이렇게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 역할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는 질병에 가깝거나 또는 정말 질병이 의심이 되면 반드시 의사나 약사를 찾아서 정확한 상담을 하고, 약을 복용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나는 의약품을 복용할 수준이 아니고 그냥 단순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함으로 해서 예방적 차원에서 먹으면 되는 건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절대 판단하시면 안 되고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실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김혜민> 건강기능식품도 전문가와 상담하라고요?

◆ 김태민> 그럼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상사례나 부작용들이 많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고지혈증이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약을 매일 먹거든요. 그래서 항상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다른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갈 때도 항상 의사선생님한테 제가 이런 약을 먹습니다, 이것과 상관이 없나요? 하고 말씀을 드리거든요. 건강기능식품은 어떻게 보면 식품과 의약품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그런 농도가 진한 추출물 같은 것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주의해서 자기가 특정 질병을 앓고 계시면 의사와 상담해서 섭취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 김혜민> 네, 변호사님 우리 다음번에는 탈모해요. 그거 관심 되게 많거든요.

◆ 김태민> 탈모는 제가 수술도 했었고.

◇ 김혜민> 그러면 2주 뒤에 탈모로 다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김태민 식품의약품 전문 변호사와 함께한 식품진품명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태민>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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