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3분기에 28억 7천만 달러 순매도

한국은행, 3분기에 28억 7천만 달러 순매도

2019.12.31.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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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3분기에 외환시장에서 시장 안정을 위해 28억 7천만 달러를 순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38억 달러를 매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순매도 규모가 상당폭 확대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3분기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 규제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까지 급등한 시기입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 IMF 권고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반기별로 시장안정조치 내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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