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 판매 우리·하나銀, 소비자보호 미흡"

"DLF 판매 우리·하나銀, 소비자보호 미흡"

2019.12.17.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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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손실 사태를 불러온 파생결합펀드, DLF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도 금융 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자료를 보면 평가 대상 68개 금융회사 가운데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종합평가 '미흡'에 머물렀습니다.

미흡은 5단계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등급입니다.

취약 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고, KB국민은행과 신한카드, 현대카드 3개 회사는 종합등급 우수를 받았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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