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형 주택대출 금리, 상품별로 엇갈려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 상품별로 엇갈려

2019.12.17. 오전 09: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KB국민과 신한, 우리, 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이 오늘부터 적용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어제보다 0.08%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새로운 잔액 기준 코픽스에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2%포인트씩 낮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고정이나 혼합 금리형 대출 금리도 소폭 하락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은 이상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