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월 취업자 수 28만천명 늘어

1월∼11월 취업자 수 28만천명 늘어

2019.12.15.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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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취업자 수가 작년의 3배 수준인 28만 천명 늘어 정부 목표치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늘어난 취업자는 재정 일자리 등의 영향으로 60대 이상에 집중됐고 반면 30대와 40대 취업자는 감소했습니다.

내년에는 생산연령인구인 15세부터 64세까지 취업자 감소 폭이 올해의 4배 이상으로 확대돼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에 재정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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