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가" 재계, 구자경 명예회장 애도 잇따라

"위대한 기업가" 재계, 구자경 명예회장 애도 잇따라

2019.12.14.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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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에 재계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구 명예회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위대한 기업가였다며 고인이 일생을 통해 보여준 참 기업인의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 전자, 화학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면서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구 명예회장이 국토는 작아도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화학, 전자 산업의 중흥을 이끌고 한국경제 성장의 밑거름을 닦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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