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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9년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01년 1㎥(세제곱미터)에 60μg(마이크로그램)에서 지난해에 40μg대로 낮아졌습니다.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도 2015년 1㎥에 26μg에서 지난해에 23μg으로 내려갔습니다.
다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에 76μg을 넘는 일수는 2017년 3일에서 2019년에는 9일로 점차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반도 주변의 풍속이 계속 약해지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대기 상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의 '2019년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01년 1㎥(세제곱미터)에 60μg(마이크로그램)에서 지난해에 40μg대로 낮아졌습니다.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도 2015년 1㎥에 26μg에서 지난해에 23μg으로 내려갔습니다.
다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에 76μg을 넘는 일수는 2017년 3일에서 2019년에는 9일로 점차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반도 주변의 풍속이 계속 약해지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대기 상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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