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 12기 가동 정지...미세먼지 배출량 46%↓"

"석탄발전 12기 가동 정지...미세먼지 배출량 46%↓"

2019.12.11.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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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책에 따라 12월 첫째 주에 석탄발전기 12기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석탄발전 12기의 가동을 멈추고, 최대 45기의 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러한 조치를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 미세먼지 배출량의 46%인 187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부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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