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주 운정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

대우건설, 파주 운정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

2019.12.09.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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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파주 운정3 지구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지난 9월 공고한 올해 3차 사업자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6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습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와 비교해 일반주택의 경우 95% 이하, 청년 주택의 경우 85% 이하 임대료만 받고 무주택자나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됩니다.

입주자는 저렴한 임대료로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LH는 이번 공모에서 만19∼39살 청년 1인 가구와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에 특별공급하는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해 공공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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