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3G·LTE 요금제 간소화 추진

이동통신 3사, 3G·LTE 요금제 간소화 추진

2019.11.07.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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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가 신규 가입자 수가 적은 3G와 LTE 요금제를 정리합니다.

KT와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각각 다음 달 1일과 6일부터 일부 3G·LTE 요금제의 신규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요금제가 너무 많아 혼란스럽다는 불만이 있었고, 신규 가입자가 적고 혜택이 다소 낮은 요금제를 위주로 정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조만간 비슷한 수준으로 요금제 정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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