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4국 원전 전문가 '안전성 강화' 논의

동아시아 4국 원전 전문가 '안전성 강화' 논의

2019.11.07. 오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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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원자력 전문가들이 모여 원전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동아시아 원자력 포럼'이 열렸습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어제(6일) 경주에서 한중일 3국과 타이완의 원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시아 4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안전 대책과 조치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돌아가며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와 공존해 인류에 공헌해야 한다고 밝힌 뒤, 동아시아 포럼에 다른 나라들이 참여해 더 큰 민간 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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