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카자흐에서 기업결합 승인 받아

현대重, 카자흐에서 기업결합 승인 받아

2019.10.29.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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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외국 정부로는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습니다.

카자흐스탄 경쟁 당국은 조선업계의 경쟁 제한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을 결정했다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전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7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달 중국, 8월 카자흐스탄, 9월 싱가포르에 각각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냈고 일본과도 9월부터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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