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출, 내년 2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무협 "수출, 내년 2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2019.10.27.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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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반도체 경기 개선에 힘입어 이번 달에 바닥을 찍고 내년 2월부터는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수출 감소율이 축소되고 내년 2월에는 반도체 단가 개선과 일평균 수출액 회복 등으로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과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연간 수출이 10% 정도 증가해 전체 수출 회복세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협은 내년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12.0%,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3.3%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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