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협회 "액상 전자담배 중단 권고 이해 못 해"

전자담배협회 "액상 전자담배 중단 권고 이해 못 해"

2019.10.25.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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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담배협회가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권고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 수입판매업체와 전문판매점주 등으로 구성된 단체인 전자담배협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의 사망 사례는 우리나라와 전혀 관계없다면서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가 궐련담배보다 더 유해하다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가 청소년 문제를 언급했는데 현재 청소년 보호법으로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 수 없다면서 법질서의 문제를 액상형 전자담배의 문제로 착각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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