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 8.2% 감소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 8.2% 감소

2019.10.23. 오전 11: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이 8.2% 줄었고 폐점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조사 결과 국내 가맹점 수 기준 340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가운데 현황 정보를 알 수 있는 182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맹점 1곳 기준 평균 매출은 2억 8천969만 원으로 2년 전인 2016년에 비해 8.2%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폐점률은 7.9%로, 2016년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 매출이 가장 높은 업종은 종합소매점으로, 평균 14억 천553만 원에 달했고, 편의점 3억 9천410만 원, 패스트푸드 3억 7천421만 원 순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