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우조선 사장, 노조에 생존 위한 협조 당부

[기업] 대우조선 사장, 노조에 생존 위한 협조 당부

2019.10.18.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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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이 현대중공업과 기업 결합에 반대하는 노동조합에 수주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생존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사장은 사내 소식지 '해오름터'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선주들이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해 기업 결합 반대 의견서를 EU에 전달한 노조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과 기업 결합이 완료되면 유상증자를 통해 1조 5천억 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해 경영이나 재무 측면에서 안정적 구조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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