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대 국회서 법안처리 마지막 기회...쟁점법안은 대안 마련"

정부 "20대 국회서 법안처리 마지막 기회...쟁점법안은 대안 마련"

2019.10.18.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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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정기국회가 20대 국회에서 중요 법안들을 처리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각 부처에 여야의 입장 차가 크지 않은 법안들이 우선 처리되도록 노력하고 쟁점 법안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열고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주요 입법 추진 실적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입법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각 부처가 소관 상임위원회와 협조해 법안소위 개최 횟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각 기관이 진행하는 공공부문 중장기 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조정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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