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가전' 수출 집중지원...공동상표 만든다

'에어 가전' 수출 집중지원...공동상표 만든다

2019.10.16.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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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가전으로 떠오르는 '에어 가전'에 대해 정부가 수출 맞춤형 집중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광주광역시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현장지원 회의에서 에어 가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 상표를 만들고, 인증과 해외마케팅 등을 돕기로 했습니다.

'에어 가전'이란 공기를 정화하거나 공기를 활용해 편의를 제공하는 청정기와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의 가전을 두루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산업부는 오는 2023년까지 39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에어 가전' 시장 개척을 위해 광주광역시를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어 가전 공동 해외진출 협의체'를 만들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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