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29%, 취업만 되면 어디든 가겠다"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3명은 붙기만 한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취업준비생 9백여 명에게 설문한 결과, 전체의 29%가 취업만 되면 어느 기업이든 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이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는 공기업이 20%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이 19%, 외국계 기업과 중견기업이 각각 11%, 중소기업 9.6% 순이었습니다.

특히 고졸 이하 취업준비생은 절반에 가까운 46%가 어디든 취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