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엔 총회 맞아 日 조치 부당성 알려

정부, 유엔 총회 맞아 日 조치 부당성 알려

2019.10.09.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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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엔본부에서 참석국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알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어제(8일)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수출통제 이행의 실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한일 양국이 신뢰를 회복하고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정책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요 참가국 대표단과 양자 면담에서도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로 기업들이 핵심 부품을 조달하는 데 혼란이 생긴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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