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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공항을 오가는 대부분의 항공편 결항이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오늘 저녁 8시부터 제주공항 도착과 출발 항공기 32편의 결항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은 제주공항에서 모두 489편의 항공편이 운항을 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풍 경로에 따라 제주공항뿐만 아니라 전국공항으로 결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승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하는 해당 항공편이 운항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는 태풍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오늘 저녁 8시부터 제주공항 도착과 출발 항공기 32편의 결항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은 제주공항에서 모두 489편의 항공편이 운항을 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풍 경로에 따라 제주공항뿐만 아니라 전국공항으로 결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승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하는 해당 항공편이 운항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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