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휘발윳값 상승세...1ℓ에 1,524.7원

추석 연휴에도 휘발윳값 상승세...1ℓ에 1,524.7원

2019.09.12. 오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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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환원 뒤 본격적으로 시작된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추석 연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은 1ℓ에 1,524.7원으로 어제보다 0.8원 올랐습니다.

보통 휘발윳값은 유류세 환원 첫날인 지난 1일 1,500원 선을 돌파한 뒤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지역 보통 휘발윳값은 1,627.6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가격은 1ℓ에 1,375.95원으로 지난달 26일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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