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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하며, 1,93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0.4% 떨어진 1,933.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 원, 490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천2백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이번 달 들어 순매수에 나선 건 단 이틀에 불과합니다.
특히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액수를 추가로 인정하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 계열사는 대체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0.55% 내린 599.57로 다시 600선을 내줬고,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달러에 1,216.4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0.4% 떨어진 1,933.4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 원, 490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천2백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이번 달 들어 순매수에 나선 건 단 이틀에 불과합니다.
특히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액수를 추가로 인정하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 계열사는 대체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0.55% 내린 599.57로 다시 600선을 내줬고,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달러에 1,216.4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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