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선 축소한 에어서울, 제주~김포 신규취항

日 노선 축소한 에어서울, 제주~김포 신규취항

2019.08.28.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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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여행 거부 운동 여파로 해당 지역 노선을 대폭 줄이기로 한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에어서울이 동남아 등 노선 다각화와 더불어 국내선 노선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에어서울은 오는 10월 27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처음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노선의 60% 이상을 일본 노선으로 채웠던 에어서울은 최근 일본의 경제 도발로 일본여행 거부 움직임이 확산하자 예약과 탑승률이 추락해 신규 노선을 발굴해 왔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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