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검사장비 日 의존도 절반 축소"

가스안전公 "검사장비 日 의존도 절반 축소"

2019.08.16.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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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 검사와 점검 장비의 일본 의존도를 3년 안에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김형근 사장은 충남 공주에 있는 반도체 소재 생산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러한 내용의 가스안전 기술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기술 수준이 비슷한 품목부터 국산품으로 대체한 뒤, 일본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휴대용 레이저 메탄 검지기는 국내 기술력이 확보되는 대로 국산품으로 바꾼다는 방침입니다.

또, 업체가 개발한 장비의 상용화와 국산화 연구개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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