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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논문에서 재벌을 '성공한 맏아들'이라고 표현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12년 '경쟁 저널'에 기고한 논문에서 재벌을 '특혜를 받아 성공한 맏아들'로 묘사하면서 재벌이 지금보다 더 큰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고 정부도 재벌에 엄격한 법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기업의 입찰, 가격담합 등 불공정한 행위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며 재벌이 불공정행위를 하는 것은 많은 기업 생존에 영향을 주는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경제와 기업 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의적인 기업들이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성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 후보자는 지난 2012년 '경쟁 저널'에 기고한 논문에서 재벌을 '특혜를 받아 성공한 맏아들'로 묘사하면서 재벌이 지금보다 더 큰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고 정부도 재벌에 엄격한 법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기업의 입찰, 가격담합 등 불공정한 행위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며 재벌이 불공정행위를 하는 것은 많은 기업 생존에 영향을 주는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경제와 기업 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의적인 기업들이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성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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